65세 이상 임플란트 가격 혜택 공짜가 아닌 본인부담금 30%

심각한 치주질환이 발생하거나 외부에서 강한 자극으로 인해 치아가 깨진 경우 치아소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치아를 심어주는 임플란트가 필요한데요.

하지만 임플란트는 가격이 워낙 비싸고 치료기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주저하는 수술입니다. 따라서 치아가 부족한 채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치아가 한 두개 없어도 살아가는 데 지장은 없지만 65세 이상의 경우라면 소화능력이 약해진 시점인데 치아가 부족하여 음식물을 꼼꼼히 씹지 못하면 만성적인 소화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 다행히 국가에서는 '65세 이상 임플란트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특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65세 이상의 노인이라면 임플란트를 하나당 약 36만원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65세-이상-임플란트-모양 — 65세 이상 임플란트 혜택 받으면 개당 약 36만원

▲미리 보는 목차

1. 발치 후 시간이 많이 지났다면 임플란트보다 틀니가 나을까?

2. 65세 이상 임플란트 가격 혜택 무조건 공짜?

3. 65세 이상 임플란트 혜택 대상자와 주의사항

4. 임플란트 종류 (국산vs수입)

#1 발치 후 시간이 오래 지났다면 임플란트보다 틀니가 나을까?

치아를-잡아주는-잇몸뼈-치조골 — 치아를 단단하개 잡아주는 잇몸뼈(치조골)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전제조건이 있는데요. 바로 잇몸뼈를 의미하는 치조골이 충분히 있어야 된다는 점입니다.

잇몸뼈가 부족하면 임플란트 뿌리 역할을 하는 고정체를 단단히 잡아줄 수 없고 성공률 또한 줄어들 뿐더러 임플란트 수명에도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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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치아는 실제 치아와 기능적인 면에서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치아 상실에 대한 유일무일한 해결책인데요. 하지만 비용과 시간적인 부담 때문인지 임플란트를 하지 않고 어금니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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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나무 심어본 적 있으시죠? 비옥한 땅에 나무를 심으면 나무 뿌리가 단단하게 고정되지만 그렇지 않은 땅에 나무를 심으면 금방 중심을 잃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잇몸뼈는 발치 후 시간이 지날수록 인체에 흡수되어 사라지기 때문에 과거 약 15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발치 후 시간이 오래 지난 경우라면 임플란트가 힘들어 틀니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임플란트가 보편적인 수술로 자리잡음에 따라 임플란트 기술력이 발달하였고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 자가골, 동물뼈 등을 이용하여 인공 잇몸뼈 이식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잇몸뼈만 있으면 임플란트는 무조건 가능하기 때문에 발치 후 시간이 오래 지났더라도 치조골 이식수술과 함께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것이 틀니를 끼는 것보다 좋습니다.

치조골 이식수술 반드시 필요할까? (두 가지 경우와 비용)

나무를 심어본 경험 있으신가요? 나무를 심기 위해서는 좋은 흙이 필요한데요. 나무를 심을 자리를 잘 파내어 다듬어 준 뒤 나무를 세운 후 비옥한 흙으로 잘 덮어줘야만 나무가 잘 자랍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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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틀니보다 임플란트가 비싸기 떄문에 가격적인 부분에서 걱정하실 수 있는데 65세 이상 임플란트 가격 혜택 대상자라면 임플란트 비용이 일반적인 틀니 비용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2 65세 이상 임플란트 가격 혜택 무조건 공짜?

과거에는 임플란트 수술이 워낙 고가이다 보니 돈이 없는 사람들은 부담감을 느껴 치아가 없는 채로 살아가거나 불편한 틀니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를 도와주고자 정부에서는 2014. 7.1일부로 임플란트 수술비에 대한 일정한 금액을 지원해주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수술비용의 50%를 지원했는데요.

이후 2018. 7. 1일부터는 지원하는 금액을 늘려 수술비용의 70%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즉 임플란트 평균 비용이 120만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10%면 12만원이니까 30%=36만원 정도면 임플란트를 통해 새로운 치아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3 65세 이상 임플란트 가격 혜택 대상자 주의사항

65세 이상 임플란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이 있는데요. 크게 걸림돌이 될만큼의 조건은 아니지만 그래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또한 미리 알아두면 좋은 주의사항도 알려드리니 참고하세요.👍🏻

1) 대상자

65세 이상 임플란트 혜택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65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즉 65세가 되었다고 바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생일이 지나 만 나이가 되어야 받을 수 있겠죠?

또한 치아가 하나도 없는 사람은 지원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즉 치아가 최소한 하나가 있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이건 도대채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하네요.

22. 6월 현재 기준으로 알아본 결과 몇가지 기사에서 22. 3월부터는 무치악(치아가 하나도 없는 경우)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제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객센터에 문의해 본 결과 바뀌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실 치아가 하나도 없는 사람은 매우 드무니 크게 신경써야 할 부분은 아니겠죠?

또한 65세 이상 임플란트 혜택은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평생동안 2개의 임플란트 치아에만 적용됩니다. 만약 과거에 임플란트 수술을 하다가 의사의 판단 하에 중단한 경우라면 이는 개수에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2) 수술 후 유지관리

간혹 임플란트 수술 후 치아 관리를 소홀히 하여 임플란트 주위에 염증이나 치주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 65세 이상 임플란트 혜택 적용이 가능할까요?

수술 후 3개월 이내인 경우와 3개월 후인 경우에 따라 달라집니다. 만약 수술 후 3개월 이내에 염증이나 치주질환이 발생한 경우 의사 진찰비(보통 몇 천원 하는 상담비용)만 본인이 부담하면 됩니다.

하지만 3개월이 지났을 때 염증 혹은 치주질환이 발생한 경우 진찰비 뿐 아니라 모든 치료비용을 환자 본인이 다 부담해야 됩니다. 따라서 수술 후 관리에 신경을 써야겠죠?

3) 병원 변경 불가

65세 이상 임플란트 혜택 대상자라면 A라는 병원에서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다가 B라는 병원으로 도중에 병원을 옮기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에서는 이러한 이유로 꽤 많은 불만이 접수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사람이 살다보면 이사를 가거나 하는 이런 일도 생기고 저런 일도 생기잖아요?

이렇게 피치 못할 사정으로 병원을 변경하는 경우 이 전 병원에서의 치료비용의 일정한 금액을 환자가 부담해야 하니 처음 병원을 정할 때 신중하게 정하는 것이 좋겠죠?

4) 특정한 약물

보통 65세가 넘어가면 다양한 질병이 생겨 특정한 약물을 복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만약 고혈압 약, 당뇨 약, 골다공증 약을 복용중이라면 병원에서 전문의에게 반드시 말씀하셔야 합니다.

#4 임플란트 종류(국산vs수입) 차이점

국산-임플란트인-오스템임플란트와-수입산-임플란트인-스트라우만-임플란트 — 오스템 임플란트(국산)와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수입)

임플란트 제품은 국산과 수입산으로 나누어지며 국산 중에서도 브랜드가 다양하며 수입도 브랜드가 다양합니다. 국산을 선택하든 수입을 선택하든 그것과는 상관없이 브랜드에 대한 가격의 70%를 지원하는 ‘65세 이상 임플란트 혜택’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산 브랜드로는 오스템 임플란트, 덴티움 임플란트, 네오 임플란트, 메가젠 임플란트가 가장 보편적이며 수입으로는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노벨바이어케어 임플란트, 아스트라 임플란트가 유명합니다.

국산과 수입 중 어느 것이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는 오랫동안 전해져 왔는데요. 이는 국산 자동차가 좋으냐 수입 자동차가 좋으냐와 비슷한 얘기입니다.

옛날에는 국산 차보다 독일 수입차가 엔진, 미션, 인테리어 등 거의 모든 면에서 국산차를 압도했는데요. 하지만 요즘은 어떤가요? 국산차도 수입차에 뒤지지 않을만큼 성능이며 인테리어, 외관 디자인이 우수해졌습니다.

현재 국산 임플란트 브랜드, 수입산 임플란트 브랜드의 기술력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실제로 여러 치과의사들은 오히려 국산 임플란트가 품질은 물론이며 의사가 쉽게 수술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고 합니다. 의사가 좀 더 수월하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으면 그만큼 수술 시간도 앞당겨지니 환자 입장에서도 부담을 덜 갖겠죠?

결과적으로 국산이든 수입이든 65세 이상 임플란트 혜택 비율(가격의 70%)은 동일하지만 브랜드마다 가격차이가 있기 때문에 최종적인 임플란트 비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스템 임플란트 가격이 120만원이라면 환자 본인부담금은 36만원입니다. 하지만 140만원 정도로 책정되어 있는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를 선택할 시 14만원의 30%인 42만원 정도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합니다. 국산 임플란트 종류의 장단점과 가격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셔도 됩니다! 👍🏻